배달앱 만원 환급 15일부터 시작···이유는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1 1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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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4회 이용시 1만원을 환급받는 정부의 외식 할인 지원이 다시 시작 될 방침이다.

 

11일 요식업계는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된 내수 경기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오는 15일 10시부터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외식 할인 지원은 지난 5~7월 시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행되며,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이 있는지 카드사를 통해 확인한 뒤 환급한다.

 

더불어 기존 사업 참여자의 응모 및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된다. 

 

이를테면 지난 1차 사업기간에 이미 2만원 이상 3회 배달앱을 이용했다면, 이번 15일 이후에 1회만 더 이용해 1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공개 모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요기요·쿠팡이츠·배달특급·띵동·배달의명수·일단시켜·어디go·배달올거제·배달모아·불러봄내·배슐랭·배슐랭세종·대구로·위메프오·먹깨비·PAYCO·딜리어스·카카오톡 주문하기 등 공공 11곳, 공공·민간 혼합 2곳, 민간 6곳 등 총 19개 사가 확정됐다. 

 

정부는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200억원을 배정했으며, 지난 1차 사업과 동일하게 선착순 환급을 통해 예산이 소진되는 즉시 종료 될 예정이다.

 

실적은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인정되며, 배달앱 내 간편결제를 이용 할 경우에는 반드시 응모카드와 연계가 되어야만 실적으로 인정된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국민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하여 방문 등 대면 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도 신속히 개시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사업 참여자는 반드시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을 통해 주문 및 결제를 포장 및 배달 포함해 2만원 이상 4회를 진행해야, 다음 달 카드사로 부터 1만원을 환급 받거나 청구할인을 받게 된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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