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심 쓰레기 12톤 수거 한다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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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코카콜라, 전국 환경단체 16개 단체 정화 활동 지원

▲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 2기 활동 돌입/ 사진 = 환경재단 제공.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선정한 ‘지구쓰담 캠페인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환경재단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he Coca-Cola Global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는 지원단체를 전국 10개 단체에서 16개 단체로 확대 지원하고, ‘해양’에 국한됐던 활동을 ‘도심’으로 확장해 더 많은 참여와 확산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단체 2기 공모에는 ‘해양’ 분야 36개, ‘도심’ 분야 19개 총 55개 단체가 지원했다.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6개 단체, 해양 9단체, 도심 7단체 등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16개 단체는 전국 해안 및 해양, 도심지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환경 단체들로 해양 분야는 강화도시민연대, 거제YWCA,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녹색연합, 목포물곰스킨스쿠버아카데미, 부티플,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여수YMCA 등이다. 도심 분야는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세종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창원마을공동체네트워크, 천안녹색소비자연대 등이 선정됐다.
 

선발된 단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곳곳에서 정화활동과 모니터링, 연구조사,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총 12톤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환경 단체들의 활발한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높여 도심 및 해양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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