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권 수소 충전소 추가 설치 완료···충전 불편 해소 전망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6: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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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도 제공.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앞으로 강원 영동권에서 수소차를 보유한 국민들의 불편이 어느정도 해소 될 전망이다.

 

30일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가 완공되어 오는 8월1일 이후 본격적인 상업 운영을 시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사 충전소는 삼척지역에 이어 강원 영동권에 두번째로 설치된 수소 충전소이며, 지난 20일 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통과하기 전까지 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 중이었다. 

 

속초시는 "`21년 6월 말 기준 속초시에서 등록된 수소차는 모두 176대이며, 그동안 수소 충전소의 부재로 수소차 사용자들이 타 지역 충전소를 방문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번 장사 충전소의 개장으로 충전 어려움을 어느정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장사 충전소는 시간당 약 4대, 하루 평균 40대의 수소차를 충전 할 수 있으며,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더불어 개장 후 8월 한달 간은 속초, 고성, 양양에서 거주중인 수소차 소유자에게 무료 충전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 외의 지역의 차량에 대해서는 kg당 88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속초시의 수소충전소 개장으로 먼 거리로 충전을 해야했던 수소차 구매자 분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강릉시 및 삼척시에도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하여, 강원 영동권의 충전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안에 삼척시 교동 시민체육관에 수소충전소 2기 구축을 완료 할 방침이며, 또 오는 2022년까지 강릉시청 부지 내에 수소충전소 2기를 추가 확대 할 예정이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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