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방대 학과 및 교육과정 개편한다"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1 16: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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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최근 지방대가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문제가 생기자 교육부가 이를 위해 새로운 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21일 교육부는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을 지정한다"며 "고등교육 관련 규제를 완화시키고, 지방대학 학과를 개편하는 등 지방대학의 혁신을 위해 관련된 규제들을 풀어 특화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은 각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맞게 고등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4년 동안 고등교육 분야의 규제 적용을 배제 및 완화시켜 지방대학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개선 등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지역 신청은 지역 내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계획 수립 및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친 뒤 신청하면 된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의 경우에는 인근 지자체와 연합하여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 할 수도 있으며, 단독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연 1회로 제한되어 있다. 다만, 긴급 또는 특별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교육부 장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시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한 재정 지원과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제도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동력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특화지역 신청은 오는 10월7일까지 받아 연내 특화지역을 지정하고, 내년 1학기부터 운영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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