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대학 2학기 비대면 개강 실시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9 16:06:30
  • -
  • +
  • 인쇄
▲서울대 정문/ 사진= 서울대학교 SNS 갈무리.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2학기 시작과 동시에 비대면 개강 또는 비대면 개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대는 제72차 코로나19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2학기 시작 첫 달인 9월1일~30일까지 비대면 수업 결정하고, 수업 운영계획을 전면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비대면 수업 기간 중에도 실험 실습 및 실기 등의 과목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대면 수업의 경우 정부의 방역 지침 조건을 준수하여, 제한적인 대면 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더불어 9월 비대면 수업 이후 10월 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변화에 따라 수업 운영 방안을 재수정 할 방침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면 모든 강좌를 비대면으로 계속 진행하고, 3단계에서는 수강생 50명 미만 강좌만 대면 수업을 허용, 2단계 이하 일 때는 수강생 100명 미만 강좌에 대해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또 이보다 앞선 지난 27일 중앙대는 9월1일~10월26일까지 3단계 학사 운영원칙을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2학기 학사 운영원칙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발생 시 학부 이론 강좌를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10월 27일 이후 수업 운영 방안은 개강 이후 상황에 따라 결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와 동국대는 10월 중간고사 기간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외대의 경우에는 개강 2주 전인 오는 9월18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개강 직후 3주간 비대면 수업 진행한다.

 

반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수업 운영 방침을 조정 할 방침이며, 거리두기 4단계에는 전면 비대면 수업 할 방침이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도헌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