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과 편의점의 만남···결과는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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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S리테일 제공.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앞으로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신선제품이나, 공산품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 GS리테일이 협업해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상품을 할인가격에 판매하기로 나섰기 때문이다.

 

27일 GS리테일은 "당근마켓에서 ‘마감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공동 프로젝트다.

 

따라서 현재 GS리테일에서 운영중인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 등 약 1만6000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오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당근마켓에서 할인 판매 할 계획이다.

 

편의점인 GS25에서는 도시락, 삼각김밥 등 주소 신선식품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슈퍼마켓인 GS더프레시는 농·축수산물 및 유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마감할인판매 대상은 담배와 주류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며, 유통기한에 따라 최대 60%의 할인이 적용 될 방침이다.

 

또한 GS리테일의 마감할인판매의 정보는 당근마켓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연동되어, 앱 검색창에 'GS마감할인'을 검색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한 이용 가능한 매장과 구매 가능 상품 등 여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전 세계적 화두인 자원 손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근마켓과 머리를 맞대고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면서 “효율적인 자원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는 모범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각 제품의 유통기한은 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최종기한을 뜻하며, 소비최종시한을 뜻하는 ‘소비기한’과는 다른 의미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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