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 검사, “편의점에서 해볼까”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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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오는 5월 7일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편의점에서도 구매 할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편의점업계는 "오는 7일부터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휴마시스사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가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GS25는 먼저 전국 2000여개 점포에서 판매 할 계획이며, 이후 판매 점포 수를 늘려 나갈 전망이다. 또 세븐일레븐도 전국 4000여개의 점포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판매 점포 수를 늘릴 예정이다. 

 

지난 4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항원 방식의 자가검사키트 제품 2종(SD바이오센서·휴마시스)에 대해 조건부로 품목을 허가했다.

 

현재 시중에서 구매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면봉 같이 생긴 막대를 비강에 삽입한 후 검체를 체취한 뒤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과 음성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감염 여부는 15~30분 안에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며, 키트에 대조선C와 시험선T가 모두 붉은 줄로 나타나면 양성이다. 반면, 대조선C에서만 붉은줄이 나타나면 음성이고, 대조선T에서만 붉은 줄이 나타나면 검체 체취가 정확하게 이루어진게 아니니 한번 더 검체를 체취하여 검사해야 한다.

 

만약 검사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반드시 방역당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기존 검사법인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자가검사 결과 양성이면 지체 없이 PCR검사를 받고 음성이더라도 위음성일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PCR검사를 별도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 PCR검사를 확인하기 전까지 (자가검사 결과가) 양성자인 경우는 자가격리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SD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 2개들이는 세트가 1만6000원에 약국에서 판매중이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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