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교육 훈련 이수시간 조정···코로나 때문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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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등 긴급 상황을 고려해 지방공무원들의 교육훈련 이수시간을 조정 할 수 있도록 했다. 

 

4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금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방역업무로 힘든 상황에서 지방공무원들의 교육 이수 부담을 덜어주고 방역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교육훈련 이수시간을 조정 할 수 있게 했다.

 

이전까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방역활동 및 현장대응 업무가 폭증하여 집합교육도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해 실질적으로 교육시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새 시행령은 재난과 재해 등 긴급한 업무수행이 상당 기간 지속 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연간 교육훈련 이수 시간을 60시간 이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여 보다 유연하게 운영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제도 개선으로 방역 전선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가 방역관리와 백신 접종 등 업무에 역량을 더 집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5급 이하의 지방공무원이 승진 임용하려면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이수해야만 한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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