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사회 문제 해결 예비 창업가·스타트업 모집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1 10:53:20
  • -
  • +
  • 인쇄
코이카·한국사회투자, ‘KOICA CTS Seed 0 프로그램’ 시작

▲ KOICA CTS Seed 0 프로그램 포스터.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코이카 씨티에스 시드 제로’(KOICA CTS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가 CTS Seed 0 프로그램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달 6일까지 참가팀 모집을 진행한다.
 

코이카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인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글로벌 비즈니스 기본 역량을 보유한 팀(팀원 가운데 영어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가 가능한 자를 보유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뉴딜(DNA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그린 뉴딜(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 감염병 대응(정부 정책 연계형 80%, 코이카 중점 지원 분야 20%) 등 3가지다.
 

올해 프로그램은 철저한 1:1 맞춤형으로 팀별 진출국 사업 전략 및 사업 모델 수립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컨설팅, 전문 분야 멘토링, 진출국 현지 창업 기획자(AC) 사업 검증 및 사업 네트워크 연계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코이카 CTS Seed 1 공모 프로그램 지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뒤 성과 공유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수료팀(참여팀의 30%)에는 코이카 CTS Seed 1 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서면 심사 가산점이 제공된다.
 

코이카 관계자는 “코이카 CTS 사업은 혁신 기술 활용을 통해 기존에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 협력 난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Seed 0 프로그램은 이 같은 CTS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잠재 파트너사의 CTS 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 소셜 벤처, 사회적 기업 등 사회 혁신 조직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700억원이 넘는 금융 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교보생명, 한국전력공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등이 사업을 후원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성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