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더나 한국 자회사 법인 계획 진행중

강성연 기자 강성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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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더나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강성연 기자]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우리나라에 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제약업계는 3일 "최근 모더나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에 만들어질 법인의 General Manage(이하 GM)채용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GM의 지위는 임원급 인사로 구분된다.

 

이어 모더나의 공식 홈페이지의 공고에 따르면 "GM은 한국 조직을 구축하고 비지니스가 의료 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 조직 전반의 경영을 책임지며 성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소식에 제약업계는 "모더나가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및 관리 등을 전담 시킬 것"이라며 "향후 위탁생산기업(이하 CMO)로 활용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 "이후 모더나사는 한국과 일본, 호주 등지에 자회사 설립을 이룬 후 범아시아퍼시픽 지역에 대해 사업을 확장 할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유통은 미국과 미국 외 지역으로 나눠거 관리를 하고 있다. 원료의약품(DS)은 미국과 스위스 바이오 그룹 론자가 담당하고, 완제의약품(DP)은 북미 및 유럽에서 생산 CMO를 통해 관리한다.

 

한편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플랫폼과 동일한 mRNA 백신으로,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하여 체내에 항원 단백질을 생성 한 후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강성연 기자 49jjang49@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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