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알트코인↑···왜?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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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최근 한창 상승세에 상승세를 거듭하던 비트코인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알트코인이 그 사이를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알트코인이 간밤에 종류에 따라 15~18%까지 급등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4일 "금일 오전 8시 기준 이더리움의 가격은 전일 대비 16%가 오르며 413만2000원에 거래중이다"고 밝혔다. 최고 419만6000원까지 상승했지만 413만원대에서 숨을 고르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오후 이더리움의 가격은 380만원대에 거래됐었다. 하지만 밤 사이 400만원을 넘기며 아침에는 410만원을 넘어섰다. 해외도 국내 사정과 다를게 없었다.

 

미국 글로벌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은 "이더리움의 가격은 전일 대비 15% 이상 급등하며, 한때 3377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고,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더리움의 급격한 가격 상승에 대해 "유럽투자은행(EIB)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해 1억유로(약 1343억원)상당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지난 달 보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거 같다"고 판단했다.

 

이더리움에 이어 도지코인도 큰 상승 폭을 이끌었다. 현재 도지코인은 국내에서 17.88%가량 오르며 534원에 거래중이다. 해외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해외에서의 도지코인은 14.85%가량이 오르며 0.4360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상승세에 대해 "오는 8일 머스크의 SNL 출연이 사람들의 기대감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최근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의 비중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현재 알트코인의 상승세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딩뷰는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의 비중 47.71%이며, 올해 초 70%대 초반을 유지했지만 갑자기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이더리움의 경우 10%대 초반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17.4%까지 오른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여전히 7000만원 선에서 공방중이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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