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사회정책 해법, ‘돌봄’에서 찾는다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3 0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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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복지부, 1차 돌봄 안전망 혁신포럼 개최

▲ 사진 =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2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돌봄 안전망 혁신포럼’(이하 돌봄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돌봄 혁신포럼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 현상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학문적 논의와 연계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돌봄’의 기본가치와 ‘돌봄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부경대학교 행정학과 김은정 교수는 ‘돌봄’의 법적·정책적 개념 정의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돌봄 정책 추진 시 고려돼야 할 정책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용 교수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으로 나타난 우리 돌봄체계의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제시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돌봄정책의 핵심은 개개인들이 일상의 삶을 주체적으로 영위하는 것을 돕는 것에 있다고 본다”라며 “돌봄 혁신포럼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로의 본격 진입, 개인·가족이 직면하는 다양한 여건과 상황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돌봄’이라는 틀을 토대로 가족 안전망을 보완할 정책과제들을 짚어보는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돌봄 혁신포럼을 연말까지 수시로 개최(3~4회)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돌봄서비스의 품질 강화,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 노인, 아동 등 대상자별 돌봄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개최한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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