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 알츠하이머 치료제 나오나

김효림 / 기사승인 : 2020-11-16 1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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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mVax&KAEL 홈페이지 갈무리.국내 바이오 회사 GemVax&KAEL(이하 젬백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2상을 통과했다.




젬백스 측은 16일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GV1001'의 임상 2상의 결과를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 된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임상은 2017년 8월부터 2019년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시험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비롯한 국내 약 12개 의료기관에서 알츠하이머병 중증도부터 중증까지 도네페질(콜린성 신경계조절 약물) 3개월 이상 복용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시험 결과 1차 평가지표인 중증장애점수(SIB)가 GV1001을 1.12mg 투여한 환자가 도네페질을 단독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약 7.11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2차 평가지표인 신경정신행동검사(NPI)도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젬백스는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 할 예정이다. 또 곧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유럽지역에서의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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