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 "경제 중시"...중요한 과제는 '코로나19 억제'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4 18: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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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매체 CNN이 심각한 감염 상태에 있는 가운데 유권자의 대부분이 신종코로나감염증에 대한 조속한 억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 나왔다고 전했다/ 사진= CNN 유튜브 갈무리.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3일(현지시각) 시작됐다. 현직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느냐, 경쟁자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느냐를 놓고 치열하게 선거 캠페인을 펼쳐 왔다. 

 

미 CNN방송은 3일 밤(한국시간 4일 오전) 보도한 대선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투표에 있어 “가장 중시하는 정책으로는 미국 국민의 34%가 ‘경제’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인종의 불평등’이 2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18%를 약간 웃돌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해지는 조치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캠페인 과정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활동과 학교의 조기 재개를 호소해왔다. 

 

그러나 출구조사에서 현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정책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압하는 일”이 52%로 ‘경제활동 제재’의 42%를 웃돌았다. 

 

실시간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한국시간) 미국의 누적 감염 확진자는 970만 명에 육박하는 969만 1,088명이며, 사망자는 24만 명에 가까운 23만 8천 637명으로 세계 최다이다. 

 

특히 심각한 감염 상태에 있는 가운데 유권자의 대부분이 현재 신종 코로나 감염에 대한 조속한 억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전 세계적의 누적 감염 확진자는 4800만 명을 육박하는 4천 783만 7,477명이며, 사망자는 120만 명을 웃도는 121만 9천 7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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