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잉777'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전면 운항중단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7: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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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최근 미국 덴버에서 미 보잉사의 항공기 '보잉777'이 비행 중 엔진고장을 일으키며 엔진파손 및 엔진덮개 파편이 공중에서 떨어졌다. 이에 국내의 항공사의 항공기 중 같은 계열의 엔진을 사용하는 비행기의 운항이 전면적으로 중단되었다.

 

항공업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오늘 오전 각 항공사들에 연락해 ‘PW4000’계열의 엔진을 사용하는 보잉777 기체의 운영을 즉각 중단 할 것을 통보했다"고 알렸다. 

 

현재 국내에서 ‘PW4000’ 계열의 엔진을 장착한 비행기는 모두 29대로,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사고 소식을 접한 이후 자체적으로 해당 기체의 운항 중단을 했다. 이어 진에어도 해당 기체의 운항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운항 중단사태는 미국 연방항공청에서 감항 개선 명령이 나오기 전까지 계속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일 유나이티드항공 328편인 보잉777 기가 미국 덴버에서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까지 비행하던 중 엔진의 날개가 부러지며 파편이 주택가로 떨어졌다. 이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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