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반도체가 이끄는 수출 상승세 지속 가능한가···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1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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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최근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16.7%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주요 수출 품인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수출량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오늘 수출·입 현황(잠정치) 자료를 통해 "2월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304억달러, 316억달러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출과 수입이 각각 16.7%, 24.1%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조업일 수 기준으로 판단하면 하루 평균 수출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9.2% 증가했다.

 

지난 2020년 동기간 대비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품목은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 및 반도체 등으로 각각 45.9%, 33.6%, 27.5% 였으며, 감소세를 보인 품목은 석유제품과 컴퓨터 주변기기 등으로 각각 5.7%, 4.8%로 나타났다.

 

이어 주요 수출국에서는 중국이 32.7%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 베트남, 일본 등이 각각 14.0%, 53.6%, 10.9%, 6.5%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과 싱가포르는 각각 31.3%, 21.0%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 수입 증가 품목은 가스가 59.6%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이외에 기계류, 정밀기기, 반도체 등이 각각 18.6%, 14.5%, 10.3%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주요 수입국 중 중동은 8.0%로 수입이 줄어들었고, 중국과 베트남, 일본, 미국, 유럽연합은 각각 95.6%, 30.3%, 17.2%, 6.9%, 6.5%의 수입 증가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를 두고 관세청 관계자는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 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2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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