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핵심 증거 '기무사' 사진첩 공개

최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6 17:02:53
  • -
  • +
  • 인쇄

▲ 보안사령부 생산 5·18 사진첩 일부. 박지원 의원실 제공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령부가 생산한 사진첩 13권이 39년만에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이 사진첩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구 기무사령부)가 국가기록원에 이관한 것으로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26일 공개한 것이다.

사진첩에는 1980년 5월 항쟁 당시 군이 정보활동을 목적으로 채증하거나 수집한 기록사진이 담겨져 있다. 또한 계엄군에 의해 사살된 희생자들의 사진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당시 계엄군의 진압 활동과 5·18 항쟁들이 일자별로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며 “5·18 진상 규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추후 사진 분석을 통해 사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정호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정치

+

이슈 FOCUS

+

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