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 3분기 30% ‘깜짝’ 반등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0 16: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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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효림 기자] 미국 경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미국 경제가 33.1%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계 기관 등이 추정한 예상치(32.0%)를 넘어선 결과로 지난 2분기 미국 경제가 31.4%나 빠졌을 때와 비교해 사상최대 증가 폭으로 기록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CNBC은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는 소비분야의 활동이 되살아난 것이 3분기 급등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는 또 “정부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 경기부양책을 시행한 점과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걸어 잠궜던 상점들이 다시 판매에 나서고 있는 점 등도 최악의 경제상황을 벗어나게 하는데 도움이 된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 요인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영향이 안정적이지 못한데다 대통령 선거까지 겹쳐 경제 부양에 대한 후속 정책 협상 등이 늦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지 경제전문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지 감염추이가 최고치로 치솟고 있는데다 대통령 선거 등의 영향으로 추가 부양책 협상이 지연되고 있어 4분기 경기 회복세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장신신 객원기자 kiraz0123@segy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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