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코로나 종식위해 직접 정부·국회 찾아...비상협력체제 구축되길"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8 16: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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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문희상 의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만나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 사이의 긴밀한 비상협력체제가 구축돼서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 하루빨리 국민이 편해지면서 경제활력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4당 대표와의 회동을 앞두고 문 의장과 가진 환담자리에서 "코로나19 때문에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에 코로나19 특위를 설치해 주셨고 감염병 예방관리법이나 검역법 같은 '코로나 3법'도 통과해 주셨고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각 당이 아주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동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 사이의 비상협력체제가 구축돼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수습됐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전했다.

 

이에 문 의장은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하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힘만 합치면 못 이루어낼 게 없다고 생각한다.이 기회에 아주 참 적절하게 국회를 방문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이 취임 후 6번째로 국회를 찾은 점을 언급하며 "대통령 중에서 임기 중에 제일 많이 오신 것"이라며 "(대국회 관계를) 복원하는 의미에서도 단순한 코로나19 해법 문제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문 의장은 "앞으로 21대 국회가 되더라도 자주 국회에 오셔서 당 대표들도 만나고 의원들도 만나고 하는 그런 소통의 기회가 많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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