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출발 전 검역 제대로 하나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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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주한미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또 늘었다.

확진자는 모두 미국 본토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미군 장병들로 나타나, 미국에서 출발 전 발열 체크 등 검역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군 2명에 이어 지난 8일부터 4차례의 걸쳐 별도 민항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군은 "11명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이후 캠프 험프리스나 오산 공군기지의 격리시설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들은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하지 않았고 즉시 격리 조처됐다고 미군은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미국 정부 전세기 2대에 나눠 탄 장병 7명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미국에서 각각 다른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장병 1명과 미국인 민간 근로자 1명 등 2명도 도착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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