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페블비치, 대부도 해안도로 개통..."바다보며 드라이브 즐겨"

강성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13: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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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월1일부터 대부도 해안도로를 개통한다. 구봉도 초입부터 아일랜드CC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힘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안산시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경기도의 대표적 관광섬인 대부도에서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유일한 해안도로가 개통된다. 

 

대부도 내 도로는 대부분은 내륙을 관통할 뿐 이처럼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도로는 최초이다.

 

새로 개통된 해안도로는 대부도 서부해안을 따라 대부북동 돈지섬과 아일랜드CC를 잇는 길이 5.2㎞, 폭 15m의 왕복 2차로이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개통되었다.

대부동 서부해안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429억 원이 투입돼 2014년 12월 착공한 도로는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로 추진, 안산도시공사가 공사를 맡아 20년 2월 준공했다.

대부도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관광객들의 골프장, 펜션 등 레저/휴양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며, 차로 옆에서 자전거와 도보 통행도 가능해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안을 따라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에 조성된 도로는 이용객들에게 빼어난 자연경관을 제공하며, 국가연안습지보호구역이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상동갯벌 1.39㎢도 바로 옆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를 통해 대부동 서부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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