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시상 신설··· '2020 APAN 어워즈' 내달 28·29 열려

최정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6 1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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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제공.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협회)가 '2020 APAN 어워즈'를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이하 코로나19) 여파 때문으로 시상식은 전 세계 200여개 국가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협최 측은 26일 "10월 28일과 29일 진행되는 '2020 APAN 어워즈'를 코로나19 여파와 확산 우려및 참여 아티스트의 안전 등을 고려해 언택트 형태의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APAN 어워즈'는 협회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드라마 시상식이다. 이 시상은 지상파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방송까지 아우르는 국내 첫 드라마 시상 제도로 권위를 쌓아왔다.

 

역대 대상 트로피는 지난 2012년 1회 배우 손현주를 시작으로 송혜교(2회)와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제6회) 등 한국 드라마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배우들에게 돌아갔다. 

 

올해 '2020 APAN 어워즈'는 K팝 음악 시상식인 'APAN 뮤직 어워즈'를 함께 연다. K팝 아이돌그룹과 트로트가수, 솔로 가수 등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해 투표 전문 플렛폼인 '아이돌챔프'의 모바일 앱을 통해 투표를 진행한 뒤 시상한다.

 

투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아이돌챔프 모바일 앱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으며 인기상 수상은 별도의 가산 점 없이 100% 모바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K팝 부문 인기상 후보로는 갓세븐,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더보이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재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슈퍼M, 스트레이키즈 등 약 40여개 팀이다.

 

배우 부문 역시 인기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강하늘, 김고은, 김수현, 김희선, 김희애, 남궁민, 남주혁, 문채원, 박보검, 박서준, 박소담, 배수지, 서강준, 손예진, 이민호, 이동욱, 이준기, 정해인 등 40여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협회 측은 "음악 부문을 새롭게 신설하면서 드라마와 K-POP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으로 도약을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공동 주최사인 웨이드의 이수진 대표는 "한류가 주요 문화로 자리 잡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국가들 뿐만 아니라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며 "명실상부한 역대급 글로벌 시상식의 면모를 갖춰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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