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9명 추가 '총 11,441명'…나흘만에 30명대로 줄어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0-05-30 15:06:35
  • -
  • +
  • 인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홈페이지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의 집단감염 확산의 직접적인 영향에 의해 연 이틀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50명을 넘어섰지만, 나흘만에 30대로 감소했다.

 

이는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어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으나 나흘만에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이미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주요 물류센터와 콜센터 등으로 퍼진 데다 전국 곳곳에서도 별개의 산발적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같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의 특성상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지 않으면 2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을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이 증가해 총 확진자 11,4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24일 사흘간 20명대에 머물고 25~26일 이틀간은 1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었고, 전날에는 79명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29일엔 58명으로 줄었다.

 

신규확진자 39명 중 2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3명, 서울 9명, 인천 5명, 대구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전남 1명, 강원 1명 등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항검역에서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조사가 완료된 해외 유입 사례는 총 1,247명 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가 6,882명, 경북이 1,379명, 서울 855명, 경기 828명, 인천 203명, 부산 146명, 광주 32명, 대전 45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강원 57명, 충북 60명, 충남 146명, 전북 21명, 전남 19명, 경남 123명, 제주 14명, 검역 534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망자는 총 269명을 유지했다. 평균 치명률은 2.35%이다.


추가로 증상이 완치되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명이 늘어 총 10,398명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90만2천명을 넘어섰고 86만5천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아직 26,298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당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도헌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정치

+

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