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반인 선제검사서 3명 확진...'조용한 전파자' 또 나와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9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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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위험시설 종사자 4만 4천여 명 선제검사 시행
의료기관 종사자 등 9천352명 전원 음성 판정
▲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26일 코로나19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일반시민 선제검사에서 추가로 3명의 감염자를 발견했다. 1명은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나머지 2명은 각각 15일에 선제검사를 받고 16일 양성판정됐다.

시에 따르면 일반인 선제검사는 지난 6월부터 의심 증상이나 확진자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 시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해주고 있다. 석 달 만인 지난달 15일 선제검사에서 처음 확진자 1명이 발견된 바 있다.

반면 고위험 시설·집단 대상 선제검사의 경우 지난 9월부터 10월 14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8개 자치구의 의료기관 종사자 총 93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관계자는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고, 다중이용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감염 확산의 우려가 있는 대중교통, 집회, 시위장이나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의심증상은 없지만 불안한 시민은 일반시민 대상 선제검사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최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잇따르자 확진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종사자 등 9천352명을 대상으로도 선제검사를 했으나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또 시는 이날부터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확대한다. 요양병원·요양원·데이케어센터·정신의료기관·정신요양시설·정신재활시설 등 1천200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4만4천여명이 대상이다.

서울 확진자 5702명 중 472명은 격리 중이며 5161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69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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