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슬라 시총 '5000억달러' 돌파··· 사상 최고액 달성

강성연 기자 강성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5 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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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스포츠형 세단 로드스터/ 사진= 테슬라 공식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강성연 기자] 미국 증시에 '시총 공룡'이 등장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5000억달러(우리 돈 약 553조 1000억원)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미국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24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3% 이상 증가한 527.48달러를 기록, 시가총액 5000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테슬라의 종가 기준 주가는 전일비 약 6.4%(33.53달러) 폭등세를 보이며 주당 555.38달러로 마감, 시가총액은 5175억달러(우리 돈 약 572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10달만에 5배 증가한 결과로 테슬라의 시총은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사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5배 이상 큰 액수이자 사상 최대액이다.

 

지난 1월 테슬라 주가는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의 신호탄을 쐈다. 시가총액  '1000억달러'는 미국내 상장 자동차 기업중 최초다.

 

거침 없는 상승세는 하반기로 이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1월 대비 약 563%의 상승률을 보이며 급상승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총 기준 세계 1위 자동차 기업도 테슬라 몫이됐다.

 

주가 상승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돈방석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기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부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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