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서 아세안-컬처로, 아세안 문화콘텐츠 동반자"..文 강조

홍정원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19-11-25 1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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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K-컬처와 아세안-컬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날인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 참석해 "아세안 문화는 이미 세계적이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1990년대 시작된 한류 힘을 토대로 세계 7위의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문화 콘텐츠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수출 100억불을 달성했다"고 자랑했다.

 

문 대통령은 "한류의 시작은 아시아였고 가장 한국적 콘텐츠를 아시아가 먼저 공감해줬고 아세안이 그 중심에 있었다"며 "한국 문화 콘텐츠는 아세안 사랑을 기반으로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문화 콘텐츠는 이제 문화를 넘어 가장 유망한 성장산업"이라며 "한국이 같은 문화적 정체성 위에서 아세안 문화 콘텐츠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한 문화혁신포럼도 내년부터 정례 개최하고자 한다"며 "아세안과 협력해 글로벌 문화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깊게 다지는 문화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센터, 아시아문화전당, 역외 유일한 아세안문화원을 중심으로 아세안의 찬란한 문화를 알리는 쌍방향 문화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데도 노력하겠다"며 "한·아세안 영화 협력 촉진을 위한 기구를 설립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아세안 영화산업을 뒷받침하고 예술과 함께하는 미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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