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코로나19 121명 신규 추가확진...교정시설 감염 1108명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3 1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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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의 중심이 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 추가돼 코로나 확진자가 1천108명으로 늘었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전날보다 126명 증가했으며, 누적 1천108명 중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천68명이고 구치소 직원이 40명이다.

 

▲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으로 발생한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현관에 예방행동수칙을 알리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제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새해 첫날인 1일과 2일 동부구치소 관련한 사과를 언급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진행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천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다. 법무부 집계는 수용자나 직원만 포함하고 그 가족이나 지인 등은 제외하므로 방역당국의 집계보다는 적다.

또 강원북부교도소의 직원 및 수용자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들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동부구치소 비확진자를 빠른 시일 안에 다른 교정시설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 현황은 동부구치소 608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서울구치소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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