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설타임즈, "한국 경제, '코로나 극복' 회복세 뚜렷"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8 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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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효림 기자] 우리나라 경제가 내년 상반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이하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외신 보도를 통해서다.

 

영국 조간신문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는 세계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을 인용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한국의 경제 상황이 예상을 웃돌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빠른 회복세의 원인으로는 ‘K방역’과 ‘안정적 기업 운영’ 등을 꼽았다. FT는 “한국은 K방역을 통해 국제사회로 인정받고 있고 다른 나라와는 달리 유연한 봉쇄 대응으로 기업들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유지돼 경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과 수출호조도 회복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매체는 또 한국 정부가 재난지원금과 공적자금투자 등의 경기부양책으로 내수시장을 살리고 있고 삼성과 LG, SK 등 대기업은 상대적인 수출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6일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GDP 성장률은 2분기 대비 약 1.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1.3%와, -3.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회복세가 두드러 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내년도 전망도 내놨다. FT는 전문가들과 국내 실적 통계치 등을 인용해 "(지금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한국 경제는 내년 상반기 중 코로나19 이전의 경제 상황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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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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