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역대 최다' 423명 발생...코로나19 중증병상 1개 남아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7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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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요양병원 21명 집단감염...식당 칸막이 없어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지역 신규확진자 423명 발생하며 코로나19 발생이후 역대 최다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수가 일일 역대 최다 기록중이다. 종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것은 지난 12일 기록한 399명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 환자가 15일 코로나19 확정을 받은 후 16일에 20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식당 칸막이가 없고 좌석 간격이 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용산구 건설현장 12명, 강서구 성석교회 9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5명, 구로구 요양병원 3명, 중구 콜센터Ⅱ 2명, 송파구 교정시설 2명이 확진됐다.

기타 집단감염은 10명 늘어 5648명으로 파악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 21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9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28명 늘어났다.

검사 건수는 지난 14일부터 기존의 의심환자 검사에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실적까지 합산하면서 크게 늘어났다. 14∼16일 검사 건수는 각 2만747건, 2만6천244건, 2만6천430건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 늘어나 누적 125명이 됐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1만3천458명이다. 사망자는 이틀 연속으로 5명씩 증가했다.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퇴근 후 모임 참석을 자제하고 유흥업소 같은 고위험시설 출입을 피해야 한다"며 "실내활동 또는 위험도 높은 실외활동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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