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김건모 15일 경찰 첫 출석…피의자 신분

홍정원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0-01-15 1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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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가수 김건모(52)의 성폭행 등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가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15일 오전 10시 22분께 변호사와 함께 지하 주차장을 통해 경찰서에 온 김건모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14일 고소인 A씨를 8시간 조사한 데 이어 이날 김건모를 처음 소환했다.

 

경찰은 김건모의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일 김건모 차량의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앞서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12월 6일 김검모가 과거 룸살롱에서 일한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A씨는 강 변호사를 통해 김건모를 고소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얼마 전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해당 유흥주점 마담이 A씨에게 회유와 압박, 세게 얘기하자면 협박 수준의 접촉을 하는 상태다"고 폭로했다.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도 지난 6일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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