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0명 신규 확진...1주 연속 200명 이상 추가확진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9 1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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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부족·의료체계 전반 비상...컨테이너 병상까지 등장

▲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이 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일상감염이 급속도로 확산 중인 가운데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 급증에 따라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 되면서 서울시는 임시로 컨테이너 병상까지 만들기로 했다. 오는 10일 서울의료원 병상을 시작으로 시립병원에 컨테이너 병상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지역에 지난 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270명은 서울시 일일 최다 확진자 수인 지난 3일의 295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일주일 연속 200명대 이상 증가하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가 21명 늘어 153명이 됐고,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시설 확진자는 7명 증가해 202명을 나타냈다.

또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1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관련 등 기타 확진자 접촉 82명, 아직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조사 중' 93명이 새로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송파구가 726명, 관악구 652명, 강남구 616명, 서초구 580명, 강서구에서 756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 확진자 1만932명중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3천61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7천217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105명이 됐다. 8일 서울의 양성률은 검사 건수 9천292건(그 전날) 대비 270명 확진으로 2.9%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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