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금융위, 여의도에 디지털금융인재양성...9월 개관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2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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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교육기관 선정 위한 공모 진행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개설명회 개최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협력하여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대학원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여의도에 문을 여는 금융대학원은 학위(3~4학기)와 비학위(6개월 이내)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금융대학원(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4년간(’20~’23년) 약 1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디지털 금융은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을 활용하는 금융기법을 의미한다.

석사 학위과정은 연간 80명, 비학위 과정은 연간 160명 선발 및 육성할 계획이며, 4년간 약 840명의 금융·핀테크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금융분야의 고급 이론과 실습 과정이 포함된다. 특히, 각 교육 참여자가 필요한 분야, 교육기간 등을 선택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위(3~4학기)와 ▲비학위(6개월 이내) 과정으로 나누어 개설된다.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교육대상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금융회사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핀테크 관련 기관 종사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이다.  

 


시는 교육생이 창업을 희망할 경우 서울핀테크랩과 연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포 FRONT 1 입주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여의도 금융대학원 개관이 금융, 핀크 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해, 핀테크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여의도가 세계적인 핀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우수 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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