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유권자···금일 오후 8시 이후 투표가능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7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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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이유로 집에서 격리 중인 '4·7 재·보궐 선거' 유권자 5천435명이 금일 오후 8시부터 투표가 가능 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늘(7일)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는 5435명이며, 임시외출을 통해 금일 오후 8시 이후 투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를 신청한 자가격리자는 전국 8개의 시·도에서 신청했다.

 

서울의 자가격리 투표신청자는 모두 3724명으로 지역 자가격리자 중 21.9%에 해당되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수를 보였고, 뒤이어 부산, 울산, 경기, 전남, 경남, 전북, 충북 등이 각각 1621명(20.0%), 47명(8.2%), 29명(3.3%), 6명(0.9%), 5명(2.9%), 2명(2.9%), 1명(3.0%)을 기록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 관할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 및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선거권자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투표 할 수 있다. 

 

이어 확진자는 당일 투표를 할 수 없도록 했으며, 격리장소에서 지정투표소까지의 이동시간이 자차나 도보 이용해 편도 30분을 넘는 경우도 투표 제외 대상이다.

 

행안부는 "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접촉자가 늘고 이동 동선 관리의 어려움 등의 방역 문제를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4·7 재·보궐 선거' 투표를 신청한 자가격리자는 전체 자가격리자의 19.7%로 나타났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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