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과후 교사·방문 돌봄 종사자 긴급 지원금 지급"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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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정부가 방과 후 교사 및 방문 돌봄 종사자에게 50만원씩 긴급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은 지난 3월말 1차에 이은 2차 지원이다. 1차 지원 당시 지원금을 못 받은 사람만 지원 대상으로 한정 될 예정이다.

 

6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12일부터 방문 돌봄 종사자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며 "요건에 해당되는 대상자들은 오는 5월17일부터 1인당 50만원을 받게 될 계획이다"고 공고했다.

 

1차 지원 요건은 연 소득 1000만원 이하의 종사자였으나, 이번 2차 지원은 연 소득 1300만원 이하로 지원 요건을 완화시켰다. 이는 여론의 지원대상 요건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방문 돌봄 서비스 7종 종사자 및 방과 후 학교 강사이며, 고용보험의 가입이나 사업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진행한다. 하지만 공고일 현재 해당 직에 종사해야 하며, 지난 2020년 6개월 이상, 월 60시간 이상 일한 사람이어야 된다.

 

정부는 "지원 신청시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신청서에 기재한 내용들을 관계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일괄 검증한다"며 "근무 내역이 관계기관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은 노무를 제공한 기관의 확인서를 따로 첨부해서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과 후 강사의 경우 교육부의 지침으로 학교 수업이 축소되어 불가피하게 근무하지 못한 사람은 학교장의 직인이 찍힌 계약 사실 확인서만 제출하면 되도록 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전용 홈페이지 또는 전담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3차,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 중복 수급 할 수 없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구직촉진수당과도 중복 수급이 안 된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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