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 납품비리 새로운 혐의···압수수색 진행중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8 1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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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경찰이 한국도시주택공사(이하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도중 납품과 관련된 비리가 포착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8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현재 오전 10시부터 특정 업체에 건설자재 납품을 몰아준 혐의로 LH 본사와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피의자 3명의 주거지 및 납품업체 등 6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강제수사는 경찰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의혹 첩보를 수집하는 단계에서 새로운 혐의점을 찾아내며 수사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금일 진행하고 있는 압수수색은 LH 본사가 있는 진주를 포함해 경기 화성과 용인, 남양주 일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이뤄진 납품 비리에 LH 간부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도 있다고 판단해 수사 확대를 하고 있다.

 

한편 특수본이 LH 전·현직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경찰청이 관련된 의혹에 수사를 착수했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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