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수 이대로라면… 4월말 등교 가능성도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1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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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대화하는 유은혜 부총리. 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5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이대로라면 4월 말 등교 수업이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대전시 대전괴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확진자수가 50명이하를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전날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교육부 자문 교수 의견을 인용하여 온라인 개학을 발표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 됐으며, 이는 50일만에 신규 확진자 최저를 기록한 수치다.


이어 닷새 연속 50명(6, 7일 47명, 8일 53명, 9일 39명) 안팎을 기록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도 '생활방역' 체제 전환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하고 전날 1차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앞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월 등교수업 가능성에 대하여 "4월 19일까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라며, "4월 등교에 관해서는 교육부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관계부처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부처 전문가 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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