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온라인튜터 지원 등...1646억 추경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5 0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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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역 인력 1만명 지원
코로나19 위기가구 특별장학금 250억원 증액
▲ 3월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실 책상 가림막을 설치하고 책상과 가림막을 소독액으로 닦는 방역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계투데이 = 이연숙 기자]  교육부가 추가경정예산 1646억원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올해 교육부 예산은 본예산 76조4645억원에서 1646억원 증액된 76조6291억원이 됐다.

교육부는 등교 수업 확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학기 전국 유·초·중·고교에 학교 방역 지도 인력 5만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그중 1만명을 이번 추경을 통해 국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예산에는 학교 방역 인력 지원 사업을 위해 380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온라인 튜터 사업에는 487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온라인 튜터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 4∼6학년, 중학생에게 보충 학습을 지도해주는 인력이다. 교육부는 온라인 튜터 4000명을 전액 국고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특수학교(급) 보조 인력 지원을 위해 110억원도 확보했다. 보조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3400여명을 한시적으로 배치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에는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250억원을 증액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부모가 실직하거나 휴·폐업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 1만명에게 국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육부는 대학 비대면 수업 확대에 대응해 419억원을 편성해 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 3천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확정된 추경예산이 현장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행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숙 기자 ysleepop@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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