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안철수, 오늘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文 정권 폭주 저지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0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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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선거연대 및 합류 등 거취 언급 주목

▲ 발언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연합뉴스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서울시장 출마 이유와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안 대표는 19일 오후 전날 밤 당직자들에게 출마를 알리는 문자메시지에서 "고심 끝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저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간절한 말씀들이 있었다"며 "박 시장에게 후보를 양보했던 제가 결자해지해서 시정을 혁신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해 달라는 거듭된 요구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11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이후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잇따라 낙선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의 이번 서울시장 재도전을 두고 내후년인 차기 대선에는 출마하지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긴급회견에는 이와 함께 국민의힘과의 연대나 합류 여부에 대한 의중도 밝힐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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