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무보, K-뉴딜 글로벌화 및 ESG 경영 활성화

신종모 기자 신종모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09: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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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지난 5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K-ECA 금융지원 오픈 플랫폼 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 수은 제공.


[세계투데이 = 신종모 기자] 한국 양대 수출신용기관(ECA·Export Credit Agency)이 유기적인 공조를 통한 수출·해외투자와 신산업 공동지원을 위해 협조융자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K-ECA 금융지원 오픈 플랫폼 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 경제 신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첨단 모빌리티,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반도체, 헬스케어 등에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정책금융을 적기에 투입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K-뉴딜 산업별 금융지원 전략 공유, 사업발굴, 금융주선 및 금융제공 전과정에서 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우대 등을 통해 K-뉴딜의 글로벌화 및 ESG 경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우리 기업은 저성장 장기화와 기술혁신으로 인한 시장재편 등 험난한 세계시장에서 고군분투 중이다”라며 “올해 무역 규모 1조달러를 달성하고, 내년엔 수출 6000억달러를 탈환할 수 있도록 두 정책금융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우리 기업에 대출·보증·투자를 통한 자금공급을, 무보는 보증·보험을 통한 대외거래 위험을 인수한다.
 

국계 수출금융 분야 뉴스·리서치기관 TXF는 전세계 수출·수입기업 452개사와 2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ECA로 수은과 무보를 각각 1, 2위에 선정했다고 지난 3월 발표한 바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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