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PGA 투어 정규대회 RSM 클래식, 21일 개막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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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장 최경주·존슨 등 프레지던츠컵 멤버 다수 출전…토드 3연속 우승 도전
지난해 RSM 클래식 우승하고 아버지와 트로피 든 찰스 하월 3세

2019년의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가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올해 말까지 이어질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지는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은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60야드)에서 개최된다.

1·2라운드를 두 코스에서 나뉘어 치르고, 3·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열리는 방식이다.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가 주최하는 이 대회엔 다음 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보게 될 선수가 일부 출전한다.'
 

▲ 올해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당시 최경주

인터내셔널 팀의 부단장을 맡은 최경주(49)도 그중 한 명이다.

최경주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직접 선수로 뛰지는 않지만,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실력으로 모범을 보일 기회다.

미국 팀의 부단장 중 한 명인 잭 존슨과의 '자존심 대결'도 걸려 있다.

미국 팀 선수인 맷 쿠처와 웨브 심프슨, 인터내셔널 팀에 단장 추천으로 합류한 애덤 헤드윈(캐나다)도 실전 몸풀기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찰스 하월 3세, 2018년 우승자 오스인 쿡(이상 미국) 등 역대 우승자들도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브렌던 토드(미국)의 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도 관심을 끈다.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는 브렌던 토드

토드는 이달 초 신설 대회인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5년 넘게 이어지던 우승 갈증을 풀었고,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려 상승세를 잇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4), 배상문(33), 이경훈(28)이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교포 선수 제임스 한(38), 더그 김(23), 마이클 김(26)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이후 PGA 투어 정규대회는 내년 1월 2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이어진다.

그 사이엔 다음 달 4일부터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12일부터 프레지던츠컵, 13일부터 QBE 슛아웃 등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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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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