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고 인자한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김순정 사관 / 기사승인 : 2019-11-30 0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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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정 사관

서산 구세군칠전영문교회 

 

본문은 역경 중에 처한 자신을 구원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입니다. 본문의 저자는 다윗이라고 추정됩니다. 다윗은 자신이 미천한 존재였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들어 세웠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날개 그늘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그는 은혜 안에 거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그의 은혜를 감사하고 성호를 높여 나갈 때 큰 은총을 받게 됩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한 참 하나님이며 나의 주님입니다. 주는 나의 빛이고 나의 구원이며 내 생명의 능력입니다. 다윗이 생전에 청한 한 가지 일은 그가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성전을 사모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며 대리 통치했던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은혜가 언제나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인식하지 않으면 내 뜻과 내 마음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이 내 곁에 있음을 인식하며 하나님이 마음껏 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내 안을 그에게 내어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길을 갈 때나 운전할 때나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상황 가운데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하면 할수록 기쁨이 충만하게 되며 감사할수록 차고 넘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말씀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합니다. 기도는 겸손하게 모든 상황과 형편을 하나님께 아뢰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믿음의 눈으로 바라는 그림을 그리고 응답하며 이루어질 줄 믿고 감사함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고백을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다윗을 도우심 같이 주의 권세와 능력을 베풉니다.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함과 인자함이 영원함에 감사해야 합니다. 매 순간 동행하는 하나님이 이끄는 대로 그 길을 향해 가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깨닫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루하루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자들을 한 걸음씩 인도합니다.

하나님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과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해 드리는 감사의 제사를 가장 기뻐합니다. 예배를 통해 믿음 가운데서 회개하고 삶의 모습이 변화돼 새롭게 되는 역사가 우리 안에 나타나야 합니다. 삶을 살아내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자가 돼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 됨을 바라보며 예배가 예배 되고 교회가 교회 되며 성도가 성도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자신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영광 돌리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 안에 있는 자에게 권세와 능력과 새롭게 하는 힘을 줍니다. 믿음 안에서 순종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선한 행실과 사랑으로 섬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 하나님 이름을 높이는 일입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고 그의 복을 받는 자들은 그 사랑을 받아 누리고 나눠야 합니다. 날마다 동행하며 인도하는 그분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깨닫고 그분 앞에 하나님 이름을 영화롭게 합시다. 하나님의 선한 능력과 영원한 인자함에 감사하며 믿음의 역사를 이루며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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