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배송 주문 폭주' 안정적공급으로 처리물량 최대로 늘리겠다

김규리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5 0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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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SSG닷컴 주문폭주. SSG닷컴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외출을 자재할 수 밖에 없자 식자재와 기타 생활용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SSG닷컴 쓱배송은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Picking & Packing센터의 쓱배송 처리 물량을 기존 대비 지역별로 최대 20%까지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자동화물류센터인 네오에서 출발하는 서울,경기지역 대상 새벽배송은 기존 대비 50% 확대해 하루 1만건에서 1만5천건으로 늘린다.

 

쓱배송 주문 마감률은 평소 전국 평균 80%선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달 28일 이후에는 93%선까지 상승했고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주말 이후에는 99.8%까지 상승했다. 특히 대구와 경상북도 일부 도시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19일 오후 1시께부터 주문이 폭증해 23일 기준으로 28일 금요일까지 지정 가능한 시간대별 예약배송이 모두 마감됐다.

SSG닷컴은 전국적으로 배송 차량을 60대 이상 늘리고 P.P 센터 인력도 단기적으로 증원해 처리 가능한 물량을 기존보다 최대 20% 더 늘릴 방침이다. 하루 5만건 수준인 배송 물량을 6만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예약배송 가능일도 주문일로부터 4일 이후에서 5일 뒤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늘린다.
 

새벽배송은 매일 자정에 마감하던 것을 한시적으로 순차 마감, 순차 배송으로 바꿔 단시간에 처리 물량을 늘린다. SSG닷컴 관계자는 "필요한 물건을 적재적소에 배달함으로써 소비자 불안을 최소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전방위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활용해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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