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15명 추가 확진...2개 병동 집단격리·전수검사중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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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더 늘 가능성"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한 경기 광주 재활병원. 연합뉴스 제공

 

경기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SRC재활병원(초월읍)에서 1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물리치료사 3명, 환자 8명, 간병인 3명, 보호사 1명 등이다. SRC재활병원에서는 16일 간병인 1명(광주시 84번 환자)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6∼17일 이틀 새 28명(간병인 11명, 환자 9명, 보호자 9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또 광주시 84번 환자의 가족 3명과 지난 12일 퇴원한 환자 1명도 확진 판정이 났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전체 5개 병동 가운데 84번 환자가 근무한 2개 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고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SRC재활병원과 인접한 SRC요양병원의 직원 80여명이 재활병원을 왕래한 만큼 두 병원 직원과 환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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