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집회시 광화문 인근 지하철역 4곳 무정차 예고

전장헌 선임기자 전장헌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0-10-09 08: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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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광화문 일대 대규모 집회 예고 관련…코로나19 감염방지 적극적 조치
시청(1, 2)・경복궁・광화문역 등 총 4개 역사 무정차 통과 계획

▲ 지난 3일 경찰버스로 둘러싸인 광화문광장. 연합뉴스 제공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가 열리면 인근 지하철역 4곳에서 지하철이 서지 않고 시내버스도 돌아서 운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글날 집회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광화문 인근 역사 4곳의 열차를 무정차 통과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화문 일대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9일 한글날 집회를 대규모로 개최하겠다는 예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역사는 시청역(1, 2호선)・경복궁역(3호선)・광화문역(5호선) 총 4개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집회로 인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개천절 도심집회 시 실시했던 조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도 경찰의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임시우회할 수 있다. 이에 서울 시내버스 57개 노선은 현장 상황에 따라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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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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