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지역경제協, 中진출 벤처기업 지원 나서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1 0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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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중지역경제협회 공식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김효림 기자] 한중지역경제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의 청년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및 우수벤처기업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협회 측은 "오는 23일부터 12월7일까지 2주간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대학생 창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중 청년벤처기업 인큐베이팅 및 우수벤처기업 진출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 기업에게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유통 플랫폼과 투자사 등의 IR(Investor Relations)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대학생 창업동아리 벤처기업과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 등이다. 모집기간중 접수한 희망업체들 가운데 심의위원회의 검증과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순경 7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국내에서 멘토링 컨설팅 단계에서 각 분야 중국 전문가에게 현지의 경제, 경영, 마케팅, 유통, 법률, 투자, 금융 등의 사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현지화 작업에 동참한다. 

 

또 현지 관련 투자기관 컨설팅과 함께 협력 가능한 기술 및 제품을 소개 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도 제공된다. 이후 심의평가 등을 거친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중국 산동성 청도에서 비지니스 데모데이를 실시하며, 모든 소요 경비는 협회가 전액 지원한다.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동성은 한·중·일 협력 시범 도시인 청도를 비롯해 다양한 비지니스 기반 도시들이 위치해 중국 내수 확대를 위한 우리 기업의 비지니스 전초 기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협회 관계자는 "어렵고 불안하게 시작하는 한국과 중국에 벤처기업들 간의 상호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한중 기업간의 상생 모델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지역경제협회는 지난 2007년 한·중 교역 활성화와 상호 투자유치, 지방자치 단체 간 교류 촉진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승인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그간 100여회에 달하는 각종 한·중 국제행사를 비롯해 2020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양자산업협력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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