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책임감 느껴..."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역할 할 것"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5 0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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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페이스북 캡쳐.

 

원희룡 제주지사는 14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범중도·보수 통합을 목표로 하는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 역할을 요청받은 것에 대해 "어떤 위치인지에 관계없이 통합정당이 미래 혁신으로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함께 해야 할 책임을 느낀다"며 사실상 수락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직 지사로서의 직무를 소홀함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코로나 재난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을 해나가는 것, 그것은 (제주)도민과의 약속일 뿐 아니라 야당 소속 지사로서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이날 미래통합당의 새 최고위원으로 원 지사 등 4명을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원 지사의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내정으로 원 지사가 제주지사직을 그만두고 중앙 정치 무대로 올라가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지방 정가에서 돌았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사직 중도 사임 우려에 대해서는 "현직 지사로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기에 선거 운동이 아닌 정당 활동 범위에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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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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