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은 부지런히 성경 읽어 각자 삶에 찾아오신 예수 만나야”

박광석 목사 / 기사승인 : 2019-11-27 0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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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석 목사

경기도 고양 벧엘교회 

 

“성경을 읽지 않고 신앙생활을 한다고요? 주워들은 소문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 벧엘교회 박광석 목사는 25일 열린 ‘요점 성경 공부’ 세미나에서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성경적 신앙을 가질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해설교가로 잘 알려진 박 목사는 성경 66권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로 설명했다. 하나의 이야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다. 박 목사는 “예수님을 기준으로 이전은 오래된 약속 곧 구약이며, 이후의 기록은 새로운 약속 즉 신약”이라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이야기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성경을 읽어갈 때도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구약에 등장하는 특징적 사건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이라며 “그래서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최근 ‘요점 성경 공부’(두란노)를 펴냈다. 30여년 전 신학대학원 시절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해 200여권의 신학 분야 책을 참고하며 썼던 원고를 오늘의 신자 눈높이에 맞춰 다시 출간했다. 성도들이 성경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기 쉽게 하려는 목적이다. 그는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주님과 함께 이 땅에서 사는데 인격적이고 신령한 연합을 이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려고 주신 것”이라며 “신자는 부지런히 성경을 읽어 각자 삶에 찾아오신 예수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성경 전체에 대한 구조와 내용을 압축해 강의했다. 성경의 역사가 고대 역사 시대와 연결되고 있다는 점도 설명하면서 하나님 말씀이 인간의 삶과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다고 했다. 수천년에 걸쳐 기록됐기에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수세기에 걸쳐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성경을 기록했다. 그래서 우리 시대의 인생과 삶에도 말씀의 적용이 가능하다”며 “겸손하게 마음을 열고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알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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